세종시 최초의 호텔 건립 본격화

8층 413실 규모

1-5생활권 특별계획구역 내 조성
8월 공사 착수 2018년 11월 준공

  세종시 최초의 호텔인 세종NS호텔(가칭)이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세종NS호텔(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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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나성종합건설에 따르면 세종시 1-5생활권 특별계획구역 내 상업업무용지에 조성 예정인 세종NS호텔이 최근 조건부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나성종합건설은 이달 말 건축허가를 접수해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201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나성종합건설은 지난 2014년 해당부지에 대한 LH 세종특별본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토지매매
특히, 건물의 4-8층에는 413실 규모의 세종시 최초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의 경우 관광객 유입과 정부세종청사를 업무차 방문한 외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내 비즈니스 호텔 건설 추진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 따라서 세종시의 첫 호텔인 세종NS호텔이 준공될 경우 고질적인 세종시의 숙박시설 부족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지 조건에 맞춰 지상 1-3층은 판매시설위주로 구성되고, 3층에는 중·소규모 다목적 회의실이 들어선 쇼핑, 비즈니스, 문화, 휴식 복합공간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숙박시설과 함께 다목적 컨벤션 공간 역시 부족한 만큼 중·소규모 다목적 회의실이 공급되면 지역내 회의공간 부족 역시 일부 충족될 전망이다.

나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설계보완 과정을 거쳐 차질 없이 건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세종시의 첫 호텔인 세종NS호텔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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