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재원 14.5조의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건설금융 Building Finance2016. 3. 14. 13:28
대곡-소사 복선전철 BTL(임대형민자사업) 첫 사업 추진
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Korea Infrastructure Investment Platform)
신규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비투자자 협의체이다.
KIIP 운용흐름도
ⓒ산업은행
KIIP는 연기금, 보험사, 은행 등이 MOU를 체결해 예비투자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투자협의회’에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산업은행은 사업의 자문 및 주선을 담당, 참여기관이 신규 인프라 사업투자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IIP는 당초 정부의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10조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14조 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신규 인프라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통로 마련, 정부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산업은행은 2015년 11월 27일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별관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 삼성생명 등 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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