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16개동 1490가구 규모
2018년 1월 착공
8,9단지도 수주

    GS건설이 4수 도전 만에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 10, 11단지를 따냈습니다. GS건설로선 올해 첫 주거정비사업 수주입니다.

광명 철산주공 10,11단지 위치도 출처 다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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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철산주공 10, 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조합원 총 1128명 가운데 734명이 투표에 참여, GS건설이 644표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10,11단지는 철산동 105 일대 6만7737㎡ 용지에 1985년 지어진 5층짜리 아파트로 각각 580가구, 500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GS건설은 이 단지를 최고 34층 16개동 149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구상을 세웠습니다. 착공 예정일은 2018년 1월입니다.

10, 11단지는 확정지분제와 도급제간 입장 차이로 인해 그동안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어왔던 곳입니다. GS건설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유일하게 시공사 선정에 응찰하는 등 수주에 공을 들였던 곳입니다. 한편 GS건설은 10,11단지 옆인 8,9단지도 시공사로 선정돼 있습니다.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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