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샤라포바 선수에 잠정 자격정지 처분 발표...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Maria Sharapova failed drugs test at Australian Open(VIDEO)


샤라포바,

1월 호주오픈 금지약물 ‘멜도니움’ 양성 반응 밝혀

"의사 처방해 준 약 10년간 복용

금지약물인 줄 몰라"

  

   여자 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인 마리아 샤라포바 선수(28,러시아)가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월 호주오픈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은 12일부터 잠정적인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source www.npr.org


Maria Sharapova failed drugs test at Australian Ope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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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멜도니움은 올해 1월부터 새롭게 금지약물 리스트에 추가됐다. 치료용으로 복용한 약에 포함돼 있었다며 “규칙에 준거해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이며, 지난 10년간 복용해 왔다. 금지약물 리스트에 들어간 사실을 몰랐다”라며 금지 사실을 자각한 복용은 부인했다. 그래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 내 몸에 무엇이 들어가고 있는지 그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다”라며 위반을 인정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샤라포바 선수는 “내 경기 인생을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다. 한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현역 속행 의사를 표명했다.

【로스앤젤레스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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