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산업단지 예정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올해 말 착공"


2018년 완공
입주예정 업종 
의료, 정밀, 광학기기·시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시스템통합·관리업 등

   경기 의왕ICD 인근에 추진 중인 의왕산업단지 예정지가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됐다. 

출처 수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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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왕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GB 해제를 9일 고시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일간 산업단지 계획 서류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의왕산업단지와 관련한 제반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산업단지는 산재해 있는 산업시설을 집약해 시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하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로 2018년 완공예정이다. 

입주예정 업종은 의료, 정밀, 광학기기·시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시스템통합·관리업 등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GB의 0.158㎢가 해제돼 약 0.3%가 감소한 86.2%로 GB면적이 줄어들게 됐다"며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12월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의왕시 이동 263-3번지 일원 의왕일반산업단지 조성예정지에 대해 의왕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개발제한구역(15만8708㎡)에 대한 해제를 의결했다.
【의왕=뉴시스】정재석 기자 fug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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