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건설공사 본격화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3. 7. 21:18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관광객 편의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건설공사 노선현황 출처 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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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과 경주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총 180억 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구간을 폭16.5m의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 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경주시 선도동에서 열린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 주민설명회의 모습.
KTX신경주역 및 역세권 복합단지를 연결하는 KTX진입로(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간)는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발생이 잦아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다각도로 검토됐던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시점부 통로박스(4.5×4.5m) 이설 협의(2015년 8월)와 신경주역세권 개발계획 변경(2015년10월)이 완료됨에 따라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신경주(KTX)역세권 개발사업(586,269㎡)과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149,991㎡) 조성에도 큰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 도로철도공항과(054-880-39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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