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에서 6,500억원 규모 빌딩 공사 수주 Samsung to build Singapore’s new twin towers of justice


싱가포르 

'스테이트 코트 타워'(State Courts Towers)' 4000억원

말레이시아 

사푸라(Sapura) HQ 프로젝트 25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4000억원, 2500억원 규모의 빌딩 공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 '스테이트 코트 타워'(State Courts Towers)' 조감도 출처 .globalconstructionreview.com


Samsung to build Singapore’s new twin towers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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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성물산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일 싱가포르 법원과 4억5000만 싱가포르 달러(3억9290억원) 규모의 '스테이트 코트 타워'(State Courts Towers)'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도심지에 자리잡은 법원 건물을 178m 높이의 빌딩 2개동으로 신축하는 공사다. 1개 동은 법정동, 다른 하나는 업무동 빌딩으로 두 개의 타워가 다리로 연결된다. 


총 면적은 약 11만3000평방미터로 기존 법원청사의 세 배 수준 크기다. 법정동에는 60실 이상의 법정과 50개가 넘는 회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되며 공사 기간은 30개월 정도 걸려 오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물산은 2억300만달러(약 2468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사푸라(Sapura) HQ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짓는 공사다.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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