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최초 니트 소재 골프화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NIKE Flyknit Chukka) 출시


가죽 일변도에서 탈피 


    나이키 골프가 나이키 최초의 니트 소재 골프화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NIKE Flyknit Chukka)를 출시했다.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는 신발이 완벽하게 밀착되어 최상의 핏감과 착화감을 제공하는 하이탑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착용하고 메달을 획득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적인 스트리트 스타일의 슈즈로 주목받다가 이번에 골프화로 제작되면서 골프 업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로리 맥길로이가 2016 PGA투어 첫 출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를 신고 등장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고, 브룩스 코엡카도 2016 PGA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픈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패트릭 로저스, 제이미 러브마크, 케빈 트웨이 등 나이키 골프 선수들이 투어에서 착용 중이다.


플라이니트 테크놀로지

이번에 출시하는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는 나이키의 혁신 기술인 플라이니트 테크놀로지을 적용해 실로 짠 일체형 조직 구조가 특징이다. 꼭 필요한 공정과 최소한의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을 확보하고, 발에 완벽하게 감기는 핏감을 선사한다.


프리 인스파이어드 아웃솔

밑창은 프리 인스파이어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편안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나이키 프리테크놀로지를 골프에 특화 시켜 우수한 접지력을 바탕으로 스윙 시에도 안정적으로 발을 지지하고, 유연한 스윙이 가능하다.


플라이와이어 테크놀로지

신발 안쪽에는 강력한 와이어로 발의 측면을 지지해 안정성을 더해주는 나이키 플라이와이어 테크놀로지 등 나이키만의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다. 또한, 갑피 하단 부분에는 TPU 레이어 코팅을 적용해 새벽 이슬이나 가벼운 비에도 부분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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