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광양 간 철도 복선화사업, 올해 7월 개통 ‘이상무


현재 91% 공정률

영‧호남 지역교류 활성화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진주~광양 간 철도 복선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16년 7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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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호남본부는 진주~광양 간 철도 복선화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매월 종합공정회의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개통관리를 면밀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토목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이며, 궤도․건축․전기 등 전 분야가 활발히 공사를 추진 중으로,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단이 건설 중인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은 총 사업비 1조 1,162억원을 투입해, 2006년 12월 착공 이래 현재까지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 기존 단선 66.8km를 복선 철도 51.5km로 신설하여 15.3km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4개 역사(북천, 횡천, 하동, 진상) 신설 및 1개 역사(완사)를 개량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진주~광양 간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당초 73분에서 42분으로, 총 31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간 교류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기대효과
    - 거리단축 : 66.8km → 51.5km(15.3km 단축)
    - 시간단축 : 73분 → 42분(31분 단축, 무궁화 기준)
    - 용량증대 : 36회/일 → 157회/일, 편도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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