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53개 지구 121개 블록 공동주택용지 공급
419만㎡
[권역별]
서울 포함 수도권 74개 블록,
중부권(강원ㆍ충청ㆍ세종) 31개 블록,
남부권(경상ㆍ전라) 16개 블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올해 전국 53개 지구에서 121개 블록(면적 419만㎡)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안성아양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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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3일 성남 분당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 및 시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74개 블록, 중부권(강원ㆍ충청ㆍ세종) 31개 블록, 남부권(경상ㆍ전라) 16개 블록 등이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리츠 21개 블록, 기업형 리츠 5개 블록, 분양 72개 블록, 임대 7개 블록, 주상복합 16개 블록이 올해 안에 공급된다.
또 분기별로는 1분기 13개 블록, 2분기 55개 블록, 3분기 28개 블록, 4분기 25개 블록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 임직원 등은 안성 아양(84만7천여㎡)과 오산세교2(280만여㎡), 화성봉담2(143만여㎡), 성남고등(56만여㎡),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여㎡) 등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물량에 큰 관심을 보였다.
LH 관계자는 “일반분양용지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공동주택용지를 잘 활용한다면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H는 다음달 10일 성남 분당 경기지역본부에서 공인중개사와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일보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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