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배출 인원 확대 방침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엔지니어링 산업 주관 부처들이 국내 기술자 최고의 자격인 기술사의 총인원을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두 부처의 개선안 핵심은 기술사 자격증의 영향력 축소 및 기술사 총량 확대다. 기술사의 인원을 늘리는 대신 기술사의 권한을 줄이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도 학 경력기술자의 인정으로 기술사 자격증의 중요도를 점진적으로 낮춰가고 있다.

기술사 인력수급을 조정하는 미래부에 제안된 국토부의 핵심 취지는 기술사 시험의 합격인원을 확대 조정하여 실무자급의 기술사를 양산하는 데 있다. 또한 공대의 교육과정도 공학인증에서 기술사보 기술사로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와 산자부가 협의한 3가지 주요 기본 방침은

1. 현재 10% 대인 기술사 합격율을 3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미국 60% 이상, 일본 20%)
2. 30대 초반의 젊은 기술사를 양산한다.
3. 기술사 배출 인원 수를 선진국 수준에 근접시킨다.

위 사항은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곧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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