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구팀, “초고압서 전기 저항 측정” 장치 개발


초전도 물질 탐색

기존보다 효율적 안정적 측정 가능


    전류를 통하게 하는 다이아몬드와, 애히메대(愛媛大)가 합성한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나노 다결정 다이아몬드’ 등을 이용해 초고압에서 물질의 전기 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물질•재료연구기구(이바라기현 쓰쿠바시=茨城県つくば市)와 애히메대 지구심부(愛媛大地球深部)다이나믹연구센터팀이 23일 애히메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나노 다결정 다이아몬드

’【교도통신】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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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mnt.reishauer.com/uploads/tx_userdownloads/KOR_Datenblatt_UDD_230811.pdf


팀에 따르면 이러한 장치는 지구 내부의 암석을 연구하는 지구물리학에서 발전, 고압은 전기 저항이 제로인 초전도 관찰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초전도 물질을 탐색하는 목적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번 장치는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치는 통상 다이아몬드의 뾰족한 부분과 나노 다결정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토대 사이에 조사하고자 하는 물질을 끼운 뒤 밀어 넣어 초고압 상태로 한다. 토대의 표면 부분에는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한 통전성 다이아몬드로 만든 미세한 전극이 있어 초고압에서의 전기 저항이 조사된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지금까지의 전극은 초고압으로 하면 파손할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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