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차기 회장 '도상익'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의 차기 회장으로 도상익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사진·현 건설기술관리협회 부회장·57년생)가 선출됐다.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기술진흥법’ 전면 개정에 따라 한국건설감리협회와 한국건설설계협회가 2014년 5월 통합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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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아이티엠코ㅁ퍼레이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4년간에 걸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부회장 겸 건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도상익 차기 회장은 “건설기술용역 업계가 앞으로 전체 건설산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건설기술관리협회가 시공 위주의 저부가가치 산업을 고부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하도록 이끌 계획”이라며 “특히 지나치게 세분화된 건설산업의 각 부분들을 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며 젊은 기술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국민들이 건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용역업계가 앞장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도 대표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6년 정기총회’ 승인을 거쳐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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