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설계공모...금년 상반기 중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2. 19. 14:47
한 · 중 국제여객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총사업비 약 715억원
사업기간 ’16~’20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업개요) 여객터미널 1동 및 부대시설 / 총사업비 약 715억원 / ’16~’20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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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 여객(만명) : (’05) 18 → (’08) 28 → (’13) 43 → (’14) 49컨테이너(천TEU) : (’08) 356 → (’13) 519 → (’14) 546 (연평균 9.7% 증가)
** (국제여객부두 사업개요) 3만톤급 4선석 / 1,317억원(’16년 15억) / ’15~’20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효과(생산/고용) : 경기(2,246억/1,279명), 서울(557억/440명), 인천(257억/122명), 부산(148억/102명), 충남(132억/61명) 등 전국(3,900억/2,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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