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설계공모...금년 상반기 중


한 · 중 국제여객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총사업비 약 715억원 
사업기간 ’16~’20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업개요) 여객터미널 1동 및 부대시설 / 총사업비 약 715억원 / ’16~’20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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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 여객(만명) : (’05) 18 → (’08) 28 → (’13) 43 → (’14) 49컨테이너(천TEU) : (’08) 356 → (’13) 519 → (’14) 546 (연평균 9.7% 증가) 
** (국제여객부두 사업개요) 3만톤급 4선석 / 1,317억원(’16년 15억) / ’15~’20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ㆍ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효과(생산/고용) : 경기(2,246억/1,279명), 서울(557억/440명), 인천(257억/122명), 부산(148억/102명), 충남(132억/61명) 등 전국(3,900억/2,300명)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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