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 산업화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441억원 들여 오는 2019년까지 완료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이달 완료

   화성시가 지역내 농축수산 물류센터와 농업체험 공간이 들어서는 농업 산업화 융·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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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달까지 농업 6차 산업화 융·복합센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441억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반정동 5만2476㎡에 가공·저장시설, 물류 판매장, 농업체험장, 공공(학교) 급식시설 등을 갖춘 융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441억원은 국비 131억원, 시비 300억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업부지로 예정된 지역은 화성과 수원시 경계지역인 반정동 비상활주로(국도 1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농림지역과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시는 우선 내년 1월까지 도시관리계획과 실시 설계 인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토지 보상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센터는 생산과 가공, 물류, 생산체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신창균/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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