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속에 숨어있는 나쁜 진실


출처 safecosmetics.org


늘 값나가는 화장품 쓸 때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절대 내 돈주고 사지는 않지만 누가 준다든지 하는 경우다.


필자는 아직도 스킨 다음에 로션을 공식처럼 바른다. 

좀 억울한 듯하여 인터넷 등에서 자료들을 조사해봤다.

오직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기초 4종 세트란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이다. 이걸 순서대로 바르라고 강조한다. 


즉 기본적으로 4가지를 다 사야하는 것이다. 한국형 마케팅 전략이다.


4종 세트에 들어있는 화장품은 다 같은 제품이며

다만 점성의 차이일 뿐이라고 한다.


사실 꼭 필요한 화장품은 따로 있다.


①클렌징 ②화장수 ③크림 ④자외선차단제 선크림

들이다


이중 크림에는 

"에센스, 세럼, 크림 역시 모두 점도의 차이지 내용물과 기능은 비슷하다. 건조한 피부라면 크림 타입을, 지성 피부라면 에센스를 택하면 된다. 피부 상태는 항시 변하기에 평소에는 건조한 피부라도 여름에는 잠시 지성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두 가지 타입의 제품을 구비했다가 피부 상태에 따라 에센스 다음에 크림, 하는 식으로 번갈아 바르면 그만이다. 순서대로 로션, 크림, 에센스 모두 발라봐야 피부위에서 섞이기만 할 뿐이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에서 발췌


참고로 화장품 안전하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싶으면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아마 읽고 나면 배신감이 들것이다.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하면


화장품 연구개발 비용 전체 매출액의 1.8% 광고비는 24%? 

비싼 화장품=좋은 화장품, 나이 들수록 비싼 화장품을 써야? 

유아용 화장품은 순하다? 

굳은 마스카라에 스킨을 섞어 써라? 

알면 약, 모르면 독! BB크림의 진실은? 짝퉁 BB크림들을 조심하라! 

저가 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은 값싼 석유계 자극 원료 덩어리? 


샘플이 더 좋다? 천만에! 화장품 샘플의 안전성도 따져야 한다 

기능성 화장품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능성 화장품은 회사의 돈줄 

립스틱과 립글로스는 안전한가 

내 피부는 건성? 아니 지성? 피부는 수시로 바뀐다? 

5배 비싼 화장품 값은 브랜드 값 

아무도 모르는 유통기한과 안전성,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고무줄? 

전성분제도의 문제점과 바로 알기 

내가 사는 화장품값에 공짜 샘플값도 포함 

모공을 줄여주는 제품은 절대 없었고 절대 없다.


모두 사실이 아닌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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