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의 통합 물관리(IWRM)


K-water의 통합 물관리(IWRM)란?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란 지속 가능한 물 이용을 위해 수량, 수질, 생태, 문화 등을 고려해 효율이 극대화 되도록 유역 단위로 통합해 관리하는 통합물관리 시스템으로 K-water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죠. 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통합물관리 사업, 그런데 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풍요롭고 안전한 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물관리 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민이 더 필요할까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공식 회담이 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K-water 물관리센터 최정예 멤버들과 함께한 IWRM 비공식 회담!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 우리나라는 어떻게 물 관리를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아직 통합물관리 초기 단계로 수량과 수질 관리, 재해 관리 등 기능별로 관리 주체가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 산업부, 안행부와 지자체, 농어촌 공사, 한국수력원자력, K-water 등으로 다원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물 관리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구가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K-water가 그동안 댐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댐과 보의 연계 운영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으나 물 순환 체계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리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그렇기 때문에 통합물관리는 꼭 필요하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통합물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먼저 K-water에서는 우리나라에 적합한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국회와 정부 등 관련 기관에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의견을 얻고 있는데요. 물 관련 기관과 주민, 그리고 환경단체, 전문가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고 물 정보를 공유하며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_^
 
▮ 통합물관리 사업은 우리의 물 복지를 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실질적인 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K-water의 통합물관리 사업! 그런데 정말 통합물관리 사업을 통해 우리의 물 복지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K-water 물관리센터 최정예 멤버들이 뭉쳤습니다! 그들에게 들어보는 ‘진짜’ 통합물관리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Q. 통합물관리를 실현하려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많지요?
그렇죠. 한 사람 혹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K-water는 물론, 정부와 국민 모두가 그 필요성에 공감하여 미래지향적 사고로 이기주의를 버리고 서로가 이해하고 협조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Q. 그렇다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텐데요. 어떤 홍보가 필요할까요?
무엇보다 통합물관리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통합물관리는 전 세계 68%의 국가에서 도입해 추진하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임을 공유하고, 현재 직면한 현안 사항에 대한 해소 대책을 부각시켜 그 당위성에 공감할 필요가 있지요. 또 대다수 국민이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있어 미래 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 정부, 시민 단체가 참여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그 동안 통합물관리 업무를 추진해오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포괄적 개념상 기관 간의 고유 업무 영역의 간섭이 불가피했고, 변화를 원치 않는 여론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여기에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축소 우려 등 변화를 추구할 때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많이 고민했지요. 하지만 이는 결국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강화, 확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앞으로 K-water가 통합물관리를 성공시키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영산강과 섬진강, 낙동강 상류, 금강 등 3개 유역 시범 사업 시행이 확정되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유역별 상생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쟁점화와 검증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려고 하는데요. 추후 월별 실적 관리와 분기별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 회의를 통해 최종 목표인 국가 정책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온 것처럼 K-water 물관리센터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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