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절약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

물을 절약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 
 
이제 물을 절약하는 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꼭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과 힘을 합쳐 물을 절약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인 제도를 마련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K-water가 물을 절약하기 위한 해외의 노력들을 모아봤답니다! 천천히 살펴 볼까요?
 
▮ 영국과 미국의 ‘물을 절약하기 위한 노력’


먼저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이 두 국가는 최근 물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 최상위권 수준인 영국의 수도요금 탓에 영국 시민들은 물을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고 물을 절약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워낙 건조한 지형이 많고 강수량이 높지 않은 국가라 물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데요.

 
그러면 이 두 국가의 물을 절약하기 위한 정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영국과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는 계절별로 차등 수도 요금을 부과하는 요금제를 시험 운영하고 있답니다. 미국은 물 사용이 특히 많아지는 여름에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고, 영국은 물 부족이 심각해지는 하절기 6~9월 사이에 표준 요금보다 6%를 더 부과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표준요금에서 2%를 적게 부과하는 방식이죠. 이러한 시범 정책 시행을 통해 여름철 수돗물 소비량을 6% 낮췄다는 결과도 보고 되었습니다.
 
▮ 호주의 ‘물을 절약하기 위한 노력’


이번에는 호주로 가 볼까요? 호주는 워낙 가뭄이 심하고 건조한 국가이기 때문에 생활 속 물 절약이 습관이 되었는데요. 호주는 2005년부터 샤워기, 수도꼭지와 세탁기 등 물 사용과 관련된 제품에 물 사용 기준이나 효율에 관한 라벨을 붙이도록 하는 ‘물 효율 등급 표시제’와 ‘라벨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물 사용 제품에 물 사용기준과 효율에 관한 정보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호주 국민들은 호주는 라벨링 제도를 통해 제조자는 물 사용 효율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이 제품을 사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 결과 기대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었답니다! 이는 2021년까지 연간 1억㎥ 이상의 가정 내 물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이렇게 두루두루 좋은 호주의 라벨링 제도, 한국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
 
이렇게 국가 차원에서 물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세 국가의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하지만  정책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이 생활 속에서 지키는 물 절약 습관도 꼭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말고, 여러분도 이제부터라도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해보세요:)  
 K-water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daily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