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해 556건 3조 2543억원 공사발주

전년비 148% 증가

공사 용역 금액 4조 넘어, 

상반기 69.6% 집행

345kV 북당진-신탕정 전력구공사 등 2건

올 4월 발주...종심제 적용


한전 전력구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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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한전이 계획하고 있는 공사발주 건수는 2556건에 금액은 3조 25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역은 1158건에 금액은 7936억원 이다. 

이는 전년대비 건수 33.9%, 금액 148.9%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올해는 2년 마다 발주하는 배전단가계약 공사(2조 1000억원)가 예정돼 있어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건수는 4.5% 감소, 금액은 10.6% 각각 감소했다. 용역은 전년대비 건수는 2.4% ,금액은 19.3% 각각 감소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가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100억원 이상 공사는 지난해 14건 5726억원에서 올해는 12건 3328억원 전년대비 2398억원 감소했다. 올해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3건 1764억원이다. 

이들 공사는 모두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공사로 중부건설처에서 발주하는 345kV 북당진-신탕정 전력구공사(557억원) 및 T/L공사(497억원) 등 2건은 4월 발주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올해 계획된 배전단가계약 금액 2조 1000억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금액이 줄고 특히 대형공사의 감소가 눈에 띈다”며“배전단계공사 금액도 정확한 운영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은 만큼, 계획에 따라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상반기에 정부 조기집행 목표 63.8% 대비 5.8% 초과한 69.6%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계약실적은 2조 4000억원, 배전단가계약이 있었던 2014년은 3조 5000억원(배전단가 1.7조원 포함)이었다.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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