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신재생 에너지원 '수력 발전'의 딜레마 America's biggest source of renewable energy is crumbling to bits(VIDEO)

신재생에너지원 절반 차지

미 수력발전소 평균 나이 52세

정부, 보수 절실하지만 거의 민영화되어 있어 


Horse Mesa Dam Repair 홀스 메사댐 보수 현황 출처 buyersguide.hydroworld.com



America's biggest source of renewable energy is crumbling to bits(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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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의 신재생에너지원은 태양열이나 풍력이 아니라 수력 발전이다. 미국 전역에 8만7천여개의 댐이 가동 중에 있다.


수력발전소들이 모두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2014년 신재생에너지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하지만 미 연방비상관리국은 수력댐의 1만4천개가 위험한 상태로 분류하고 있다. 


일련의 이런 상황은 재앙으로 인해 인명이 죽을 수도 있으며 거대한 경제적 환경 손실을 의미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많은 댐이 위험해지고 있다.


수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원 주 가장 오래됐으며 대부분이 건설된지 10년이 넘은 것들이다. 미 수력발전의 평균 나이는 2013년 미국 토목학회 통계에 따르면 무려 52년이나 된다. 'D'등급인 것이다.


후버댐은 1936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댐 중 하나다. FDR 뉴딜정책에 힘입어 건설된 댐이다.


미국 댐 협회에 따르면 현재 위험군에 속해 있는 댐들을 보수하는데 210억불을 투입해야 한다. 그 이외에 단지 소규모의 보수만 할 댐까지 포함하면 무려 540억불이 소요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미 정부가 보수 비용을 책정한다고 해도 이행이 어렵다. 정부 소유의 댐이 4%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69%가 개인 소유다. 전력사업을 민영화했기 때문이다. 


미 국립댐안전협회는 미 전역의 댐 개선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예산을 쪼개서 분배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권한이 2011년 법 개정으로 인해 끝났다.


미국 토목학회는 이 시스템을 변경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학회도 잘 알고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댐을 전력원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으면 보수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는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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