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스포츠카 '이토스 컨셉카'...자동차와 드론의 만남 Etos Concept Car (VIDEO)

린스피드, 영상 공개



출처 tuvie.com



Rinspeed Drone Equipped Etos Autonomous Concept Car With Retractable Steering Wheel

http://www.tuvie.com/rinspeed-drone-equipped-etos-autonomous-concept-car-with-retractable-steering-wheel

edited by kcontents 

 

   드론을 띄워 차량 내 패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차가 등장했다. 이토스 콘셉트카(Etos Concept Car)다.


린스피드는 최근 유투브 등 웹사이트에 이토스 콘셉트카 홍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토스는 BMW i8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다.


운전은 따분한 일일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럴 수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도로 주행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또한 날렵한 차를 주행하면서 강력하고도 즐거운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Etos Concept 출처=pulgin magazine


하지만 때론 도로에는 예측불가능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보행자를 대비해 할지도 모른다. 꽉 막힌 똑같은 길을 매일 통근해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운전은 매우 지루한 일일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스위스 자동차 제조사 린스피드(Rinspeed)가 만든 이토스 콘셉트카는 운전자에게 지루한 운전에서 벗어나 여행과 같은 운전을 선사한다.


이토스 콘셉트카가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차량이 드론을 싣고 다닌다는 것이다. 자동차 트렁크 상단에는 드론이 이착륙할 수 있는 패드가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도로 주행 중에 드론을 날리는 일이 가능하다.


Etos Concept 출처=designboom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운전 중에 드론을 조작할 수 있다. 간단하다. 이토스 콘셉트카의 무인주행기능(automatic pilot)을 선택하면 스티어링 휠이 책처럼 위아래로 접히면서 대시보드 안쪽으로 접혀 들어간다.


단순히 대시보드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스티어링 휠이 다시 튀어나올 수 있다. 운전대에서 해방된 운전자는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론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드론 조작뿐만 아니라, TV를 본다거나 스크린을 응시할 수도 있다. 실제로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책을 읽는 동안 자동차가 자동으로 동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존 보조서랍이 있던 자리는 책장이 대신한다. 차량이 움직이는 책상으로 변모하는 셈이다.

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mahina.h.moon@dailycar.co.kr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daily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