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LPGA 코츠 챔피언십 우승...첫 타이틀 HA NA JANG FOLLOWS ALBATROSS WITH A WIN...(VIDEO)

장하나가 우승 트로피를 안고 기뻐하고 있다. 출처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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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김효주의 바하마클래식 우승에 이어 한국 골프낭자들의 승전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하나가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LPGA 코츠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11언더파 277타로 브룩 핸더슨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장하나는 그동안 준우승만 4번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LPGA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 선두를 유지했던 리디아 고는 공동 3위(8언더파 280타)를 했다.

한편 LPGA 공식 첫 출전한 전인지는 3위를 기록해 앞날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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