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 Yun Sung-bin takes 1st skeleton World Cup win for S Korea

스위스 생모리츠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한 윤성빈이 환호를 하고 있다.

출처 dailymail.uk



* 스켈레톤 skeleton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의 하나로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남여 개인 종목 경기다.활강시 선수가 받는 중력은 최대 4G에 달하며  

속도는 100km에 이른다. 

올림픽에는 3대 썰매 종목이 있는데, 바로 봅슬레이, 스켈레톤, 그리고 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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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켈레톤 세계 랭킹 2위 윤성빈(23, 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18초 26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원윤종 서윤종 콤비의 금 획득에 이은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이자 개인 첫 금메달을 따내며 썰매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윤성빈. 사진=MK스포츠 DB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는 마르틴스, 토마스 두쿠르스 형제가 버티고 있어 어려운 도전으로 여겨졌다. 

1차 시기에서 마르틴스(32)에 0.16초 뒤진 9초 44로 3위를 기록할 때까지만해도 불안감이 엄습했다. 


하지만 절치부심하여 맞이한 2차 시기. 윤성빈은 1분 8초 82로 마르쿠스(1분 9초 05)와 2위 토마스(1분 9초 04)를 앞지르며 끝내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월드컵 여섯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도 성공했다. 

한편 이한신(29, 강원도청)은 1,2차 합계 2분 20초 39로 10위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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