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4차 공모, 3개 컨소시엄 선정

한화건설,서희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선정

   지난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4차 공모에 사업 신청한 한화건설 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 중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진행 지역은 총 3개 블록으로 인천서창2 13블록에는 한화건설컨소시엄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대구금호S 1블록에는 서한과 JR투자운용이 참여하는 서희건설 컨소시엄이 김포한강Ab 22블록에는 롯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으로 구성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는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4차 공모에는 “서한, 신영에셋, 우리관리, JR투자운용, 포스코건설, 한국자산신탁, 한화건설, KEB하나은행 등이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했다”며 “뉴스테이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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