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는 부자로 가기 위한 '초석 나이'


출처 한화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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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는 부자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나이이다. 20대의 치열한 취업문을 거치고 30대로 들어서면서 자신의 사회적인 위치가 생기고 고정적인 수입이 생기게 된다. 이 시기가 어떻게 지나가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진다. 30대가 부자로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첫째, 30대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

자산 증식의 메커니즘 ‘소득-소비=투자’ 중에서 3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이때에 돈을 모아놓지 못하면 평생 가난한 사람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40대는 버는 돈은 많아지지만 자녀교육과 주택의 크기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30대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더 많고 50대는 자녀결혼과 은퇴로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이 나가는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30대는 목돈을 만들 적기이며 소비를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에는 다양한 유혹이 많은 시기다. 취직을 하고, 승진을 하고, 결혼을 하고, 집을 구입하는 등 인생에서 즐거운 일들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주 많은 돈을 낭비하는 시기이기도 한다. 이 시기에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저축을 많이 하여 종잣돈을 만들도록 하자. 


둘째, 투자의 눈을 국내에만 한정 짓지 말고 해외로 돌리자.

현재 우리나라는 초저금리 시대에 돌입했다. 적금이나 예금을 가지고는 도저히 돈을 불릴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투자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국내투자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고성장에서 저성장으로 진입하였고, 국내투자로 수익을 내기는 쉽지가 않다. 국내시장이 전세게 투자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이다. 이제 97%의 투자시장에 돈을 돌려야 한다. 성장력이 풍부하고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 중국, 베트남 등 세계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 자산관리사를 옆에 두도록 하자.

30대 직장인이 금융전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저축과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직접투자나 자산관리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손실을 본 경우도 있다. 자신은 본업의 업무에 충실하고 투자에 대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옆에 두어 투자전반에 대해 조언을 구하도록 하자.


30대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아주 많은 돈을 벌기도 어렵고, 상속을 많이 받는 시기도 아니다. 30대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절약하고 또 절약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30대에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사용하는 것을 5년만 미룰 수 있다면 평생을 돈으로부터 해방되어 살 수 있을 것이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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