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나주역사' 설계공모 시행

광주송정 이남 2단계 구간
총사업비 240억원 투입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설계 반영, 
최단거리 연계교통 환승시설 배치 
‘18년 완공 목표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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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 이남 2단계 구간의 나주역사 증축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www.kr.or.kr)를 1월 28일(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계공모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월 3일 참가등록을 받은 후 3월 말에 작품을 접수하여, 당선작 선정 후 ‘17년 3월까지 설계를 시행하여 ’18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주역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구간 중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의 고속화 추진과 함께, 총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4,300㎡ 규모(기존역 개축 및 선상연결통로 포함)로 건설할 계획이다. 

신축역사는 이용자들의 시설사용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설계 반영, 최단거리 연계교통 환승시설 배치 등 다양한 여객시설과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지열) 설비 등 친환경 중심의 설계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나주는 오랫동안 호남지역 교통 중심지였으며 역사(歷史) 또한 깊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예술성과 기능성은 물론이며 이러한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철도역사가 완공되면 기존 이용객뿐만 아니라 나주혁신도시 유입인구와 방문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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