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해양레포츠센터 본격 시동

실시설계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사업 면적 총 3만5200㎡ 

240억원 규모

9월 착공  2017년 10월 완공 


해양레포츠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출처 휴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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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관광도시로의 중심 역할을 할 울산시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울주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장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 해양레포츠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해당 부지에 들어설 시설물 배치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레포츠센터는 양어장 부지에 건립되고 1층에는 레포츠실, 안내실, 옥외 샤워장, 2층에는 숙소 8실과 강의실 3실, 회의실 1실, 3층에는 식당과 전망데크가 마련된다.

사업 부지의 중앙에는 휴양마당과 풀장, 샤워, 화장실, 취사, 야외 행사마당 등의 다양한 지원시설을 배치해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다.

캠핑장은 기존 송림을 최대 활용해 조성되며 야외 행사마당을 중심으로 15동의 오토캠핑존, 52동의 프리 텐트존으로 분리 배치된다. 

해양레포츠센터는 울주군 진하해변길 109의 26 일원에 연면적 235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편의시설과 행사마당, 캠핑장까지 포함할 경우 사업 면적은 총 3만5200㎡이며 사업비는 240억원에 이른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9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현재 일부 계층에 편중돼 있는 해양레포츠 수요층이 폭 넓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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