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재외공관 민관합동 '수주지원 협의회' 설치, 해외건설 수주 적극 지원

아시아 11개,중동 아프리카 8개
중남비 5개, CIS 3개
수주지원 방안 모색,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원

대한민국 재외공관 현황 출처 위키백과


주 이란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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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세계경제 회복 지연과 유가 하락 등으로 우리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해외 건설 유망지역 27개 재외공관에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 협의회』를 설치하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해외건설 수주지원 협의회는 재외공관, KOTRA 무역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플랜트 기업, 해외건설협회 등이 참여하여 수주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정보 공유·동향 파악 등 현지 수주지원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금년 새롭게 열리는 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란, 대규모 인프라 건설시장이 열리는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해외건설 수주 지원과 현지 규제 등 각종 애로사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하락, 수주경쟁심화 등으로 2015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461억불로 작년 대비 30.2% 감소하였고, 저유가 지속으로 중동지역 프로젝트 발주량이 큰 폭으로 축소되어, 올해 수주 전망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 해외건설 수주액 추이(억불) : 591(11년) → 649(12년) → 652(13년) → 660(14년) → 461(15년) 
※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MEED는 2016년도 GCC국가 프로젝트 발주 물량이 2015년 1,650억 달러에서 2016년 1,400억 달러로 15% 감소할 것으로 예측 

금번 협의회 설치는 전 재외공관을 경제외교 전초기지로 가동하여 전방위적 경제외교를 펼치겠다는 1.22(금) 외교부 업무보고의 후속조치이며,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한바 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금년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확대와 해외진출 다변화를 위해 중동, 아시아, 중남미와 같은 건설시장 유망국가와의 외교장관회담, 경제공동위 등 고위급 회담 계기를 활용하여 대형건설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과의 이중과세방지협정, 비자면제협정 등 체결을 확대하여 해외진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토부 등의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파견, 해외 발주처 고위인사 초청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향후 27개 재외공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지원 성과를 고려하여『해외건설 수주지원 협의회』설치를 여타 지역으로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재외공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65억불(7조 3,300억원)의 우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고 미수금 회수 지원, 통관, 비자, 건설현장 출입문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약 4.7억불(5,300억원)의 기업비용을 절감 지원. 끝.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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