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란에 16억 달러 규모 파이넥스 제철소 건립 추진 Posco to use new steel-making technology in Iran projects
한·이란 경제공동위서 구체화
3월께 지분구조, 투자규모 등을 구체화 MoA 체결
내년 3월 착공, 2018년부터 상업생산
포스코 파이넥스 출처 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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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란에 16억 달러(2조원) 규모의 제철 신(新)기술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신규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달 29일 이란에서 10년만에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이란을 방문, 이란 차하바 지역에 연 160만t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 건립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포스코 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 등 3자간 서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께 지분구조, 투자규모 등을 구체화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총 투자비의 8%인 1억2800만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와 PKP는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철소는 포스코가 개발한 '고로 없는 제철 기술'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 2019년부터 연 60만t 규모의 냉연강판을 생산, 자동차 등 현지와 중동지역 수요시장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번 한·이란 경제공동위 개최를 계기로 포스코를 포함해 총 15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이란 양국 정부는 테헤란 의과대학 종합병원(3~4억불 규모) 설립 등이 포함된다.
또 산업부는 경제공동위에 철강, 자동차, 가전 등 유망분야 80여 개 업체·기관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비즈니스 포럼 및 수주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란 진출 기업의 금융결제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총 70억 달러 규모의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금융기본협정 체결, 이란 현지 거래선(바이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란 소재 은행과 전대라인 복원 협의도 진행 중이다.
또 현지 은행-수은 간 신용한도 설정계약 후, 한국산 물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현지 수입자에게 현지은행이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우태희 2차관은 "경제공동위 개최를 통해 양국 정부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상과사업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이인준 기자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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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to use new steel-making technology in Iran projects
Molten iron...produced directly using iron ore fines, non-coking coal
TEHRAN, February 2, 2015
South Korea-based Pohang Iron and Steel Company (Posco) is set to use Finex, its new steel-making technology, in projects in Iran, according to a report.
The company had launched two large plant last year - a two million-tonne plant and a 1.5 million-tonne plant, Mehdi Krbasian, managing director of Iraninan Mines and Mining Industries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sation (Imidro) and Jin Sik Choi, deputy head of Poso, were quoted as saying in the Iran Daily report.
Imidro intends to launch new steel projects in the southern ports of Chabahar, Bandar Abbas and Asalouyeh in co-operation with the private sector, said Krbasian.
Finex is an iron-making technology developed by Siemens VAI and Posco, where molten iron is produced directly using iron ore fines and non-coking coal rather than traditional blast furnace methods, said the report.
The elimination of preliminary processing is claimed to make the plant using Finex less expensive to build than a blast furnace of the same scale, it said.
About 10 to 15 per cent reduction in production costs is expected through cheaper raw materials, reduction of facility cost, maintenance staff and production time, it added.
http://www.tradearabia.com/news/IND_2746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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