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세계 3위에 올라
중국과 미국에 이어
1,729억 달러, 816억 달러 흑자
무역수지 흑자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2010, 2015년 ICT 수출 상위 국가 현황
출처 산업부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기술(IT)의 확장형 동의어로 자주 사용되지만,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역할과[1] 원거리 통신(전화선 및 무선 신호), 컴퓨터, 더 나아가 정보를 접근하고 저장하고 전송하고 조작할 수 있게하는 필수적인 전사적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스토리지, 오디오 비주얼 시스템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출처 위키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지난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출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무역수지 흑자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부문 수출이 세계 3위로 올라섰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년 ICT 수출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1728억 9000만달러, 수입은 3.6% 증가한 913억 2000만달러, 무역수지는 815억 6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ICT 부문은 –5.8% 성장률을 기록하며 어려웠으나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3년 연속 170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3%,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약 90%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휴대폰은 290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샤오미 등 후발업체의 급성장과 애플의 선전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반도체는 629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0.4% 증가했다. 업체 간 경쟁으로 단가가 하락했음에도 소폭 늘어난 것이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70억5000만 달러로 0.1%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년보다 6.8% 감소한 325억1000만 달러였다. 세계적인 수요 감소와 중국의 공격적 생산에 따른 단가하락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 아세안,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유럽연합,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은 부진했다.
수입은 휴대폰이 9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반도체도 382억8000만 달러로 5.0% 늘었다. D램 후공정 물량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수입은 중국, 미국, 베트남은 증가했고, 아세안, 일본, 유럽연합은 감소했다.
산업부는 올해 기업의 IT투자 둔화, 통신서비스 시장 포화, 휴대폰, 태블릿 등 기기 성장둔화로 2016년 세계 ICT시장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1.25 산업통상자원부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