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농3지구 49층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본격화

청주시 사업승인

신영 시행


청주 대농3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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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3지구에 49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청주시는 19일 ㈜신영대농개발이 추진하는 대농3지구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466가구, 오피스텔 50가구와 함께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아파트는 49층으로 지어진다.


신영은 지난해부터 대농3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급 과밀화와 교통난 우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신영은 대농지구의 공공청사 용지를 학교용지로 전환하는 신청을 냈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과밀학급 문제가 해결됐다.


변경된 대농지구 단위 계획은 이곳의 공공청사 용지(2만6812㎡) 중 1만3000㎡는 초등학교 용지, 나머지는 준주거 용지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학교용지 등으로 전환된 땅은 대농지구 개발 사업자인 신영이 시에 기부한 것이다.

시는 건축·교통 공동심의를 거쳐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아파트 건설을 승인했다.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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