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ㆍSK건설 컨소시엄, 수원 팔달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수원 팔달8구역 재개발 사업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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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수원 팔달8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우ㆍSK건설 컨소시엄(그랜드사업단) 이 한화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수원 팔달8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비 7000억원(VAT 별도)이 투입돼 총 3614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SK건설 측은 "2010년 3400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수원 SK 스카이 VIEW'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이 있는데다 대우건설과는 작년 4월 경북 포항에서 '두호주공'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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