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 잇따라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1. 15. 19:26
준공 또는 건축 허가 대형 숙박시설 모두 4곳
객실수 1919개 규모 달해
호텔과 오피스텔 (약 1,000실 규모) 건축 허가 신청
라마다 해양호텔, 6월 중 준공
올 6월 준공하는 라마다 해양호텔 조감도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1번지 속초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이 잇따르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현재 준공 중이거나 지난해 건축이 허가된 대형 숙박시설은 모두 4곳으로 객실수가 모두 1919개 규모에 달한다.
또 572개와 492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오피스텔이 올해 상반기내 시에 건축 허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이중 대포동 939번지에 지상 20층 규모로 설립되는 라마다 해양호텔은 현재 공정률이 70%에 달했으며 올해 6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뒤를 이어 대포동 908-1번지 외 53필지에 건립되는 롯데리조트 속초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리조트는 관광호텔 및 콘도미니엄을 갖춘 대규모 휴양시설로 아쿠아파크, 글램핑시설, 인피니티 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로 조성된다.
청학동 482-5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20층 규모로 설립되는 속초 크루즈호텔은 지난달 14일 착공,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속초해변 입구(조양동 1426-4번지 일원)에는 대한산업개발이 지하2층,지상 32층 규모의 고층 복합시설에 대한 준공허가를 지난해 받았다.
이 시설에는 숙박시설 외에도 문화집회시설,쇼핑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대형 숙박시설이 준공되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숙박욕구를 해소하고 숙박시설간 경쟁으로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해·동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돼 대형 숙박시설에 대한 건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원활한 건축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현장 관리 감독도 강화해 준공 예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속초/박주석 jooseok@kado.net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