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든 암 환자 ‘등록 제도’ 실시
출처 source.colostate.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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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에서 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의 숫자와 치료 경과를 파악해, 향후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전국 암 등록 제도’가 개시돼 국립 암연구센터 내에서 8일, 정보의 집약과 분석을 담당하는 암 등록 센터가 개설됐다. 홋타 도모미쓰(堀田知光) 국립 암연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거행했다.
지난해까지는 도도부현(都道府県,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이 집계하는 ‘지역 암 등록’이 실시됐으나, 서류 제출이 임의적이어서 암 발병 실태가 완전히 파악되지 못했다. 이를 위해 진료 횟수와 진료 시 암의 진행 경과, 치료 내용 등 예방과 조기 발견 대책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정보는 추계에 의존했다.
이번 달 1일부터 시행된 암 등록 추진법에서는 전국의 약 8500개 병원과 일부의 진료소에서 암 등록을 의무화했다. 등록 센터가 도도부현을 통해 정보를 일원적으로 집계, 관리한다. 올해 정리된 부분은 2018년 말에 공표될 전망이다.
또한, 암 치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에서 더욱 상세한 데이터를 집약하는 ‘병원 내 암 등록’을 계속 추진해 각 병원에서 강점을 지닌 치료 분야의 비교 등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 발신을 도모한다. 올해 암을 진단받은 사람의 5년 생존율은 2023년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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