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R, 영양에 6천억원 규모 국내 최대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영양군, GS E&R 투자양해각서 체결

10년간 ESS실증단지, 신재생에너지 센터 조성


GS영양풍력발전단지 전경 출처 E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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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에 대규모 육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다.


영양군과 <주>GS E&R는 7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권영택 영양군수와 김석환 <주>GS E&R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GS E&R는 앞으로 10년간 6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상풍력발전단지와 국내 최대규모의 ESS실증단지, 신재생에너지 센터 등을 건립한다.


GS E&R는 현재 영양읍 무창리·양구리 일대에 3.3㎿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상업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대규모 단지 조성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GS E&R는 아울러 장학사업, 지역인재 채용, 관광자원화 사업, 지역특산물 홍보 및 유통협력 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석환 GS E&R 부사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영양군이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배운철 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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