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토부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
글로벌 건설 입찰/계약/클레임/RISK관리 분야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 전공 신설
석사과정(정원 30명) 운영
하반기 신입생 모집
* 현재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들은 핵심기술을 대부분 선진국 대형업체에 의존하여 세계 선진 엔지니어링 업체와 기술력 격차가
상존하고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이듯이 수익률이 낮은 상세/실시설계 부문에서는 해외 업체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지만 초기
엔지니어링에 해당하는 기획/타당성 검토 및 개념/기본설계 부문과 프로젝트 관리 부문이 매우 취약하여 국내 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 및 요구사항들이 논의되고 있다.
출처 ks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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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연구사업인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는 토목공학부 박형근(사진) 교수가 맡았다.
이번 연구 사업은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진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건설 전문가 양성 사업으로써 충북대학교는 글로벌 건설 입찰/계약/클레임/RISK관리 분야에 지원해 1차 사업계획발표, 2차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4년 6개월) 23억 5천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는다.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대 산업대학원 내에 '글로벌건설엔지니어링' 전공을 신설하고 석사과정(정원 30명)으로 운영되며 신입생 모집은 하반기에 실시 할 예정이다.
박형근 교수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 지원된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 사업'을 지방 거점 국립대학인 우리 충북대학교가 유치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거점 대학으로써의 지역 인프라 증진을 기대하며, 지방이전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건설 전문가 인재육성을 통해 해외건설 사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충청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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