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국 전 200억 건물 내놓은 정명훈...한국 떠나려?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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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프랑스로 출국하기 며칠 전 200억 원 대의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감독직 사퇴와 프랑스 출국에 앞서 한국 생활을 정리하려 했다는 건데요. 정 전 감독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북촌 한옥마을의 4층 짜리 건물. 지난 2009년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92억 원을 들여 샀습니다.


이후 정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비영리재단 미라클오브뮤직의 사무실 등으로 쓰였습니다.

현재 건물 시가는 200억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정 전 감독이 이 건물을 지난달 26일 매물로 내놓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인 구모 씨가 시향 직원들에게 박현정 전 대표 관련 허위 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기 바로 전 날입니다.


서울시와 재계약을 논의하거나 사퇴 의사를 밝히기도 전입니다.

이에 대해 정 전 감독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시향 관계자 : 원래 집이 프랑스이고. 언제든 들어오실 수도 있는 건데. 도피를 했다는 식으로, 처분을 하고 가버리셨다는 식으로.]


매물을 내놓은 시점도 훨씬 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 5월 1일부터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이 매각에 대한 부분은 일임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난달 31일 프랑스로 출국한 정 전 감독은 목 디스크 치료를 받으며 당분간 휴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 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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