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감일지구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참여

조성 + 주택건설을 하나로


하남 감일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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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감일지구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4개 주요건설사가 참여했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지구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로 묶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LH는 취득과 조성공사 이외의 공사, 조성원가산정 등을 담당한다. 민간은 조성공사 및 인수인계, 임대주택건설 등을 담당한다.


LH는 이 사업을 통해 임대주택건설사업의 손실을 지구조성사업 등의 수익으로 일부 보전해 공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한 임대주택 품질 향상과 LH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내년 1월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월 공동사업시행자 변경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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