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전국 최대 규모 상·하수도 건설한다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12. 24. 14:17
3,939억 원 예산 확보
상수도 보급률 첫 90% 돌파
하수도 보급률도 첫 80%로
군위 통합 취·정수시설 설치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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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내년도 상·하수분야 국비로 전국 최대 규모인 3,939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과 하수관로 정비 등에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 첫 90%를 돌파하고, 하수도 보급률도 첫 8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내년도 상수도분야 주요사업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44곳 864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42곳 79억 원, 고도정수시설 4곳 80억 원, 울릉군 식수원개발 2곳 50억 원 등이다.
하수도분야는 하수관로정비 58곳 1,334억 원, 하수처리시설확충 20곳 630억 원, 면단위농어촌하수처리장 정비 50곳 915억 원, 도시침수대응사업 3곳 294억 원 등이다.
상수도분야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시군에 집중 투자하고 상수도 미급수 지역은 안정적 취수원 확보 및 시설개량에 집중키로 했다.
또 상수도보급률을 현재 88.5%에서 90%로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었던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통해 새는 수돗물을 차단한다.
특히 상수도 노후관 교체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전남, 강원 등 타시도와 긴밀히 협조해 국비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하수분야는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에 집중 투자해 하수도보급률을 현재 78.8%에서 8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에는 상·하수도 시설확충 뿐만 아니라 유수율 향상을 위한 시설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물산업과(053-950-35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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