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권...2파전 전개
대림산업ㆍ현대건설 응찰
다음 달 17일 총회서 확정
43층(옥탑 포함 44층) 31개동 5190가구 건립
3343가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재개발 최초 적용
인천 청천2 재개발사업 위치도.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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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천2구역(재개발)이 잇따라 호재를 맞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통해 사업성을 높인 데 이어, 시공자 입찰마감이 성공적으로 치러졌기 때문이다.
23일 청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상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며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9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17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21일 인천시 부평구는 구보를 통해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이 지난 14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청로 123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구역 면적은 21만9139.8㎡에서 21만9328㎡으로 늘어났다. 향후 이 일대에는 최고 43층(옥탑 포함 44층) 아파트 31개동 5190가구(임대 260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3343가구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으로 공급된다.
KNS서울뉴스 [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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