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칠레 께찰항 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14일 현지서
한-과테말라 항만개발협력 강화방안 논의
기본계획수립 내용
께찰항(1단계 : USD 1.2억, 2단계 : USD 0.5억)
출처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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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편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4일 오전(현지 시각)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에서 께찰항 및 산토토마스항 등 주요항만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 정부는 권준영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항만개발협력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2개 항만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 조사는 지난해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공식 요청을 받아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우리 측은 이 결과는 과테말라측에 전달하고 향후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보고회와 함께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면담 및 실무협의회 등을 열어 양국 협력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주재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도 행사에 초청하여 과테말라의 항만개발 방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지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 국격을 높이고 우리기업의 수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만마스터플랜 수립 또는 타당성조사 지원 등 정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초청연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인적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직·간접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권준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과테말라 항만개발이 중미 지역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 도록 우리 기업에게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과테말라 항만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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