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뉴질랜드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와 MOU 체결

워터프론트 개발, 투자촉진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존 달젤 파누크 오클랜드 개발공사 회장의 MOU 체결

출처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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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0일 뉴질랜드의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회장 존 달젤)와 워터프론트 개발, 기반시설, 투진촉진 등에 대한 상호협력 협의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존 달젤(John Dalzell)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 회장이 공동으로 서명하였으며,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의 존 홍 국제교류 투자담당 등이 참석하여 새만금개발청과의 교류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협의서는 생태환경도시개발, 문화예술관련 도시계획,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 수질관리, 투자유치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하여 양자 간 적극적 협의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새만금 수변 공간 개발을 위해 양 기관 간 누리집(홈페이지) 연결,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양 기관 권한의 범위 내에서 실행 가능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의서 체결은 새만금개발청 개청(‘13.9) 이후 뉴질랜드 개발공사와 체결한 최초의 협의서로,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향후 새만금의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에서는 한․중․일․영 4개 국어로 제작되어 배포되는 자체 뉴스레터를 통하여 국내외 오피리언리더 및 전문가 2만 여명에게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를 소개하기로 하고, 

 

파누쿠 오클랜드 개발공사에서는 도시개발 및 워터프론트 관련 자료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존 달젤 오클랜드개발공사 회장은 “내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여 개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싶다”면서, 동시에 내년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워터프론트 개발 국제 심포지엄에 새만금개발청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새만금처럼 대규모 개발사업 초기에는 산업단지 위주의 기업유치에 편중되기 쉬우나, 정주여건 확보를 통한 산업단지와 관광단지의 전략적 균형을 이루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향후 새만금이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이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양측 국가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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