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671억원 규모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총 75만2천865㎡

경북도 다양한 지원 제공


고령군 성산면 박곡·무계리 일대에 들어서는 동고령 일반산업단지의 조감도. <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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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이 671억원 규모의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인 동고령 일반산단은 고령군 성산면 박곡·무계리 일대에 들어서며 면적은 총 75만2천865㎡에 이른다.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독·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문화집회시설 등의 지원시설 용지, 주차장·공원녹지 등의 공공시설 용지로 각각 구성된다. 


동고령 일반산단은 편리한 도로망과 접근성을 갖춰 산업단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동고령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달서구까지 20분 내, 대전·창원·부산 등 주요 도시는 2시간 이내, 서울은 3시간대에 각각 이동 가능하다. 


또 2㎞ 거리에 다산 1·2차 일반산단이 자리잡고 있으며, 5㎞ 이내에 옥포농공단지·상리공단, 10㎞ 이내에 달성1차 일반산단·개진 일반산단 등이 각각 포진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동고령 일반산단은 기업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경북도는 동고령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지원(최고 50억원 한도),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기업당 6억원 한도), 이전보조금 지원(투입비 20%이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현장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에서도 서한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일보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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