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건설기술인 포상 규모 확대해야”

건설산업 우리 경제 GDP 15% 차지 불구 

정부 포상 실적 7점 불과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 출처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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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 71만여명에 이르나 정부 포상은 7점에 불과한 실정

건설기술인 포상 규모 확대는 국가 발전 흐름에 꼭 필요

국토교통부가 시대변화를 반영하는 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 담당해야

금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건설기술인 포상 확대 관련한 위원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국토부 및 행자부에 전달하기로 의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새누리당‧해운대기장乙) 의원은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GDP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따라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의 공로를 감안하여 건설기술인 포상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시공, 설계, 건설사업관리 및 안전‧품질관리 등에 종사하고 있는 건설기술인이 총 71만여명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 포상은 현재 총 7점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건설기술인의 위상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 포상을 현행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 의원은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정부 정책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되야 하나, 정부가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건설기술인들이 국가 경제에 기여한 측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정부 포상을 진작에 확대했어야 했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하 의원은 “건설기술인의 포상 규모 확대는 국가 발전 흐름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시대변화를 반영하는 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12월 4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건설기술인의 날 포상 확대에 관한 청원안>에 대해 청원 취지를 반영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고, 관련 내용을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데일리저널 박종덕 본부장  blue6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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