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추진 본격화
조성원가 인하 방안 마련
사업 타당성 확보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개발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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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코폴리스개발(주)은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구역계를 일부 조정하여 조성원가 인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중앙탑면 일원에 4,196천㎡(127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공모 및 사업설명회 결과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 초대형 개발사업 참여업체가 없었으며, 국방부와의 협의결과 소음 및 비행안전구역 등의 제척으로 개발 대상면적의 축소(127만평→66만평)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국방부 의견수용 및 사업추진 규모의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실질적 기반을 확보한 위에 개발사업자 모집에 매진한 결과 현대산업개발 등을 주축으로 한 충주에코폴리스개발(주)*를 금년 4. 15에 설립하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 충주에코폴리스개발(주) : 충북도, 충주시, 현대산업개발, 대흥종합건설, 교보증권, KTB증권 타당성 조사시 평당 52만원으로 예상했던 조성원가가 장미산마을 남측의 높은 표고차(100m)로 인한 공사비 증가, 비탈면 과다발생에 따른 가처분용지 감소 등으로 대폭 상승(평당 68만원)되어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장미산마을 남측 고지대(10만평)를 제척하고 능암 및 원동마을 완경사지(14만평)를 편입하여 조성원가를 63만원으로 낮추어 인근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SPC 참여사의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소음지역(75웨클 이하)을 최대 확보(10만평→17만평 ↑7만평)함에 따라 토지 활용도와 분양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16년 6월(신청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고, 11월 실시계획 승인(신청 8월) 절차를 거쳐 편입용지 보상 및 공사를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경자청 충주지청 관계자는 금번 구역계 변경에 대하여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주민이주대책 ․ 제척지역 행위제한 해소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충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빠른 시일 내 편입용지 보상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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