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는 목마르다

피부는 목마르다!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겨울은 피부에 더 많은 보습을 필요로 하는 계절입니다. 차고 건조한 겨울 공기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기가 공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변 환경으로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방치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겨울철 점점 건조해지는 우리의 피부, 어떻게 해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과도한 난방 주의!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하기 




아무리 추운 겨울날이라도 차나 실내에서 히터를 켜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고현정 님인데요, TV에서 나와 한 번 말한 적이 있던 고현정의 겨울철 피부 관리법! '아니, 추운데 왜 난방을 안 켜?'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 계시죠 :D 난방을 켜 놓으면 그만큼 실내에 있던 수분이 날아가고, 그 다음은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가기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추위 앞에서 난방기의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없지요 :( 하지만 또 고현정 님의 말이 틀린 말도 아니고, 고민이 되는데요! 그럴 때는 실내에 미니 수족관이나 분수대, 젖은 빨래, 가습기 등을 이용해 모자란 습도를 채워주면 된답니다♥ 올겨울은 너무 높은 실내온도 대신! 적정 실내온도 18~21℃로 맞추고, 실내습도는 40% 정도로 유지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자고요!

 

▮ 피부방어막에 손상을 주는 때 미는 목욕하지 않기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특히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각질층'은 강력한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요, 피부세포는 새롭게 만들어진 피부세포에 밀려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각질' 이라고 말하는 죽은 세포입니다.

 

 

이러한 각질은 자연적으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지만,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하얗게 일어나게 되요 :(이 때, 때수건 등을 이용해 때를 밀면 각질층은 대부분이 제거되지만, 피부의 보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한번 파괴된 각질층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1~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해서는 때를 미는 목욕보다 샤워를 권장해요!

 

 

▮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겨울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특히 목욕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샤워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주 보습제를 덧발라주면 피부에 좋다고 해요! 보습제가 피부에서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수분을 각질층에 유지시켜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지속시킴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아주거든요♥

 


▮ 술 · 카페인 섭취 줄이고, 모직이나 털로 만들어진 의복 피하기

커피·홍차·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술,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에 있는 수분을 빠져나가게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섭취를 자제하고, 대신 물 또는 차를 자주 섭취해주세요! 또한, 모직이나 털과 같은 자극적인 직물은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요 ♪

 

 

올겨울 고현정과 같은 촉촉한 동안 꿀 피부를 원하신다면! 보습에 더욱 신경 써 주세요♡_♡ 우리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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