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폐장', 'ITA 어워즈 2015 올해의 터널프로젝트 상’ 수상 2015 ITA Tunnelling Awards winners

2015 ITA Tunnelling Awards winners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  주최

(ITA,International Tunneling and Underground Space Association)

터널, 지하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 수상 영예 

5억 유로 이상 프로젝트에서는

'유라시아터널'  수상


출처 ITA

https://awards.ita-aites.org/winners.html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  출처 한수원

http://blog.khnp.co.kr/blog/archives/8416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이 올해 세계 최고의 지하터널로 선정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9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ITA 어워즈 2015’에서 1단계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TA 어워즈는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 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방폐장의 안전성 및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공단의 국제적 위상제고 및 해외진출에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주 방폐장은 1,950m의 건설터널과 1,415m의 운영터널, 지하 207m의 수직구를 비롯해 지하 130m에 위치한 직경 23.6m 높이 50m 규모에 달하는 지하 처분고 6개의 초대형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뤄 낸데다 구조물의 장기건전성, 안전성 부분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올해의 최고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맞춤시공, 다중 품질관리와 협업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산학 협동 뿐만 아니라 세계적 설계전문사인 핀란드 S&R, 오스트리아 3G,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협업을 통해 처분고 맞춤설계를 구현, 굴착공기를 15개월 단축하고 안전성과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경주 방폐장은 6개 지하 처분고 건설에 6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초대형 지하 구조물로 2개 처분고를 3년 반 동안 건설한 핀란드 방폐장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또한 공단과 감리단의 다중 품질보증활동, 정부와 규제기관의 시공 적절성에 대한 추가 검증, 공단, 감리단 및 시공사간 긴밀한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사효율 제고와 안전사고 최소화에 성공했다. 


경주 방폐장은 공단이 품질 및 시공관리,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 석유 비축기지 등 대규모 지하공동 건설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벽산이 감리단으로 참여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전례가 없는 초대형 지하구조물 공사였지만 국내외 협업과 많은 근로자들의 피와 땀으로 난관을 극복해 냈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경주 방폐장을 안전하게 운영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표층처분시설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1st Phase of Low and Intermediate Level Radioactive Waste Disposal Facility Construction


The chosen site can hold 800,000 drums (160,000m3) of LILW. In this project, which is the 1st Phase of LILW Disposal Facility Construction, a disposal facility was constructed to store 100,000 drums (20,000m3) of LILW. A disposal facility consists of six silos storing LILW and a 3.9km access tunnel. For the geometrical shape of silos, the shape of a dome and a cylinder was chosen to ensure both the mechanical stability and the maximum storage space with less excavation. Such deep underground space for a disposal facility of LILW was constructed solely in Finland and Sweden where geotechnical condition is relatively good compared to Korea’s. It is believed that the technology acquired from the construction of a disposal facility for radioactive waste will be a good example of the construction of a disposal facility for 98 nuclear plants located in Korea, China, and Japan.


Full Contents

https://awards.ita-aites.org/winners.html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