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착수
17일부터 30일까지
남북한과 러시아간 물류 협력 사업
남·북·러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3차 시범운송이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통일부는 13일 밝혔다.
[관련기사]
http://conpaper.tistory.com/34550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남북한과 러시아간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3차 시범운송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포스코와 코레일, 현대상선 등 우리 기업 3사가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3차 시범운송 사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송은 1, 2차 시범운송 때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유연탄을 시베리아 쿠즈바스 탄전에서 북한 나진까지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선박에 실어 국내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현장점검을 위해 기업 3사와 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우리측 방북단 20명이 러시아 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의 나진·선봉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에 옮겨 실어 국내 항구로 들여오는 복합물류 사업입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본계약은 당초 올해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내년 상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 |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