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6 케이푸드 사진 달력 제작 배포

한식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구성 

 

출처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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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외국인에게 친숙한 한식을 주제로 하는 ‘2016년 케이푸드(K-Food) 사진 달력’을 제작하고, 이를 11월 9일(월)부터 국내외에 배포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해외 홍보 사진 달력을 제작, 배포해 왔으며, 2016년 달력은 올해 밀라노 엑스포 등을 통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한식을 소재로 제작하였다.

 

한식은 자연과 사람, 음식과 몸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음양오행’ 철학과 약과 음식은 동일하다는 ‘약식동원’ 정신을 가진 음식이다. 한식에 깃든 음양오행의 철학은 시각적으로 오방색(붙임 참고)을 담고 있는데, 이는 오행(나무, 불, 흙, 금속, 물)의 다섯 가지 성질을 다섯 가지 색깔(노란색, 흰색,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과 방위(동, 서, 남, 북, 중앙)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에 제작한 사진 달력에는 한식이 계절의 흐름에 맞게 월별*로 소개되어 있다. 월별로 추천된 한식은 그 음식이 지닌 오방색의 의미, 식재료와 조리법, 먹는 방법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한식에 대한 외국인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예: 1월(정월) 떡국과 만둣국, 2월(대보름) 오곡밥과 구색나물, 6월(단오) 탕평채(잡채), 7월(삼복) 삼계탕, 11월(김장) 백김치와 배추김치

 

실제로 지난 8월,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진행한 한식 설문조사에서 한국관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비빔밥(40%), 김치(16.5%), 불고기(8.0%), 잡채(7%), 김밥(6%)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이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홍보용 사진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달력은 2만여 부가 제작되어 재외 한국문화원 28개소, 재외공관 181개소, 주한 외국공관, 해외 홍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여론 주도층 인사와 주요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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