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

카테고리 없음|2015. 11. 6. 12:33

6일(금)~22일(일) 17일간 

청계광장~수표교 1.2km 구간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 주제

한옥마을, 광장시장 등 관광명소 등 재탄생

디지털 LED 기술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조선시대 ‘일월도’ 등으로 구현



4가지 테마구간 주요 전시


출처 서울시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600여 개의 등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km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6일(금)부터 22일(일)까지 17일간 서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을밤을 밝힌다.


이번 축제는 (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은련카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EB하나은행, 네파가 공동후원하며, 총 4개 테마 전시 ①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②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③오늘, 서울의 모습 ④함께 서울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는 서울형 창조경제의 중심축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개성 넘치는 등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대, 도심 속 한국의 전통미를 오롯이 품고 있는 북촌한옥마을, 활기찬 한국인의 인심이 살아있는 광장시장, 조선시대 선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종묘정전 등 서울의 명소들이 정교한 형태의 등으로 표현했다. 특히, 광장시장은 시장 내 실제 인물과 가게를 등으로 제작해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재현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매력도 등으로 표현돼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선시대 임금이 앉았던 어좌(御座)나 임금의 초상인 어진(御眞) 뒤에 설치됐던 ‘일월도’가 대표적이다.(가로 8m, 세로 2.7m 규모, 청계천 폭포 근처 설치) 디지털 LED 기술에 힘입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등으로 재탄생한다. 

 

일월도는 군왕의 덕망을 칭송하고 하늘과 조상의 축복을 기원하는 조선왕조의 상징으로, 테마1 구간은 이를 중심으로 태평성대한  세상을 기원하던 조선왕조의 염원을 표현했다. 


조선시대 돈의문 성곽을 걸으며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했던 놀이를 표현한 ‘돈의문 순성놀이’의 경우, 청계광장~광교갤러리 구간에 길이 16m의 대규모로 구현된다. 모든 등이 전통 한지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은 물론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치러진다. 이와 관련해 광교갤러리~수표교 구간에서는 경남 고성의 ‘공룡엑스포 등’, 미국의 ‘러시모어산 조각 등’, 중국의 ‘금사왕국의 성세 등’ 등 국내외 관광명소와 후원 기업, 아트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뽀로로, 터닝메카드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프레스투어)등(燈)으로 탄생한 10개 서울 관광명소 2015 서울빛초롱축제.hwp (6023680 Bytes)

서울시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